볕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만 되면
아이들은 흙잔뜩 묻은 신발을 들고 왔다갔다 왔다갔다..
학교가 온통 흙 투성입니다.
워낙 봄 가을은 마당이 북적이긴 하지만
올해는
닭장도 있고, 그네도 있고, 모래도 있으니
마당을 떠날수 없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들이대는 신선한 풀에 닭들은 하루종일 호강합니다.
이제 막 파릇 돋아나는 풀들이 자랄 틈이 없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마당 한가운데 떡하니 물길이 파졌습니다.
물론 그러면 놀다 다칠 수 있다고 양념삼아 잔소리를 해보지만
아랑곳 없습니다.
물길 내고 덮고, 내고 덮고 몇번 해야 되겠죠.
지난 열음식 보셨듯이 우리 1학년 만만치 않습니다.
벌써 적응 마치고 마당에서 놀고 있는 뽀시락 1학년 보시며 힐링하세요.
한쪽에서 물놀이하는 3학년은 덤!입니다.
볕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만 되면
아이들은 흙잔뜩 묻은 신발을 들고 왔다갔다 왔다갔다..
학교가 온통 흙 투성입니다.
워낙 봄 가을은 마당이 북적이긴 하지만
올해는
닭장도 있고, 그네도 있고, 모래도 있으니
마당을 떠날수 없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들이대는 신선한 풀에 닭들은 하루종일 호강합니다.
이제 막 파릇 돋아나는 풀들이 자랄 틈이 없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마당 한가운데 떡하니 물길이 파졌습니다.
물론 그러면 놀다 다칠 수 있다고 양념삼아 잔소리를 해보지만
아랑곳 없습니다.
물길 내고 덮고, 내고 덮고 몇번 해야 되겠죠.
지난 열음식 보셨듯이 우리 1학년 만만치 않습니다.
벌써 적응 마치고 마당에서 놀고 있는 뽀시락 1학년 보시며 힐링하세요.
한쪽에서 물놀이하는 3학년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