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은 교사에게나 부모에게나 참 어려운 주제입니다.
작년 여름 김누리교수님이 강의중
후진적인 성교육이 얼마나 아이들을, 우리 사회를 억압적으로 만들고 부정적이고 퇴행적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하셨건만,,,
도대체가 어렵고 어렵습니다.
해서 올해는 교사회가 되든 안되는 더이상 피할 것이 아니라
뭐라도 한번 시작해보자는 생각에 자료를 모으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팍팍 진도가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식에서 놓지 않고 가져가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것만으로도
그 첫번쨰 시작으로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아들의 성적대화> 라는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성교육으로 들어가기 전에
성교육은 왜 필요하고, 언제부터 시작하고,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하는지,
요리피하고 조리 피하던 우리의 회피를 딱 짚어 주며 정신이 번쩍나게 하는
이 책을 부모님들과도 함께 읽고 나누며 이야기 하고 싶다는
교사들의 강력한 요청에 얼른 소개글 올립니다.
짬짬히 읽어보시고,
5월 한솥밥에서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아빠들도 꼭 함께 읽어보세요.
성교육은 교사에게나 부모에게나 참 어려운 주제입니다.
작년 여름 김누리교수님이 강의중
후진적인 성교육이 얼마나 아이들을, 우리 사회를 억압적으로 만들고 부정적이고 퇴행적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하셨건만,,,
도대체가 어렵고 어렵습니다.
해서 올해는 교사회가 되든 안되는 더이상 피할 것이 아니라
뭐라도 한번 시작해보자는 생각에 자료를 모으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팍팍 진도가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식에서 놓지 않고 가져가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것만으로도
그 첫번쨰 시작으로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아들의 성적대화> 라는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성교육으로 들어가기 전에
성교육은 왜 필요하고, 언제부터 시작하고,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하는지,
요리피하고 조리 피하던 우리의 회피를 딱 짚어 주며 정신이 번쩍나게 하는
이 책을 부모님들과도 함께 읽고 나누며 이야기 하고 싶다는
교사들의 강력한 요청에 얼른 소개글 올립니다.
짬짬히 읽어보시고,
5월 한솥밥에서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아빠들도 꼭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