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jigae school

통합교육

통합교육 —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배웁니다

무지개학교 아이들은
연령이 다른 이들과 함께 배우고, 교과의 경계를 넘어 연결해서 배우고,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이들과 함께 배우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나이도 특성도 다른 아이들이 함께 하는 장면

연령통합서로 다른 나이

서로 다른 나이의 아이들이 함께 배우며 관계의 폭을 넓힙니다.

어린 아이는 자신보다 먼저 경험한 친구를 보며 배우고, 큰 아이는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다른 친구와 나누며 책임지는 경험을 합니다. 서로 다른 나이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아이들은 한 가지 관계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때로는 배우는 사람이 되고 때로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며 성장합니다.

어제는 도움을 받던 아이가
오늘은 누군가를 도와줍니다.

함께 수업하고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친구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나이에 따라 역할이 고정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큰 아이와 어린 아이가 함께 하는 장면

교과통합경계를 넘어

하나의 질문에서 여러 배움이 시작됩니다.

무지개학교에서는 교과의 경계를 나누어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에서 만나는 주제와 질문을 중심으로 여러 교과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합니다. 읽고 쓰고, 계산하고, 관찰하고, 만들고, 토론하는 일이 하나의 탐구 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배움의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예를 들어 '세계의 음식'을 주제로 탐구할 때 아이들은 어떤 나라와 음식을 살펴볼지 함께 의논하고, 책과 자료를 찾아 읽으며 궁금한 점을 찾아갑니다. 조사하고 읽고, 이야기하고 발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하나의 배움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자료를 펼쳐 놓고 의논하는 장면

장애·비장애통합서로 다른 특성

서로 다른 특성과 필요를 가진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배웁니다.

누구에게는 익숙한 일이 다른 친구에게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이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알아가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같은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닙니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같은 결과에 이르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할 수 있는 몫으로 참여하고, 그 몫이 모여 하나의 활동이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나눌지는 어른이 미리 정해주기보다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다른 속도로 같은 활동에 참여하는 장면

통합의 자리들특별한 수업시간에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살림반다양한 학년이 함께 한 해 동안 배울 것을 함께 정하여 끝까지 살아냅니다.
  • 학년수업같은 학년의 친구들과 만나, 자신의 성장에 필요한 배움을 이어갑니다.
  • 선택수업관심과 흥미가 같은 친구들과 만나기도 합니다.
  • 자치활동학교의 일을 함께 의논하고 결정합니다.
  • 전체활동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하며 지냅니다.

함께 배운다는 것

함께 배운다는 것은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다른 나이와 특성, 관심과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무지개학교는 이러한 만남과 관계, 그 안에서의 배움이 교실과 학교 안팎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